My Note/프리랜서 7

보험사 프로젝트 관련 용어 정리

계약 관련 가계약 보험회사나 대리점에 의하여 보험증권이 발행될 때까지의 무보험 상태를 메꾸기 위한 계약을 말함. 물론 이는 확정적이며 단시일이라는 요건이 필요하다. 단체취급계약 계약자가 단체(회사, 관공서 등)에 근무하는 경우, 단체가 보험료를 계약자의 급여에서 공제하여 보험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계획. 단체 자체가 계약자가 되어서 체결하는 단체 계약과는 다르다. 계약일 계약일 : 계약을 위해 청약서를 작성한 날 계약체결일 : 제1회 보험료를 납입한 날 책임개시일 : 건강진단을 받고 안 받고에 따라 달라짐 보통 청약서를 작성함과 동시에 제1회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관례이므로, 계약일과 계약체결일은 통상 같은 의미다. 단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책임개시일은 엄밀히 구분된다. 계약의 부활(효력회복) 보험료를..

2024년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프리랜서 피부양자 자격상실 소득 기준

예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아빠 밑에 직장피부양자로 선정되어 건강보험료를 별도로 내지 않았다. 냠냠뇸 꿀빨다가 작년 2023년 12월부터 지역가입자로 변경되어 건보료를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날라왔다. 사람 심리가 안 내다가 내면 배가 아픈법...😂 갑자기 왜 변경되었는지 건강보험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니 "님 소득이 500만 원 초과돼서 그럼" "작년소득과표가 500만 원이라서 초과돼서 그래요" 라는 답변이 왔는데 피부양자 탈락 기준이 궁금해서 찾아봤다. 대체 뭐길래 내 맘을 이리 슬프게 만드니,,? 피부양자?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의 가족으로 직장가입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 등이다. 근로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으로 판단하여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건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득/..

코사(KOSA) 경력 등록하는 방법, 개발자 프리랜서 경력관리

코사(KOSA)는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관리 사이트이다.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는 경우(특히 초급) 프로젝트 투입 시 코사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경력 증빙용으로 등록하곤 한다. 국민연금가입증명서 등으로 경력증빙 대체도 가능해서 코사에 등록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아직까지는 업체 측에서 요구하고 있기에 코사로 경력관리를 하고 있다. 1. 코사(kosa) 접속하기 코사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한 뒤 [기술자신청] 버튼을 클릭한다. 2. 경력 정보 입력하기 기술자신청 화면으로 이동하면 본인이 일했던 경력 사항들을 입력하면 된다. 7개 파트(개인정보, 근무경력, 기술경력, 학력, 기술자격, 교육, 상훈)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1) 개인정보 회원가입했던 기본 정보..

프리랜서 공실, 안좋은 감정에 무뎌지지 않을 것

작년 12월, 애매한 기간에 개발 프로젝트가 끝났다. 프리랜서 보릿고개 시즌인 1~2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곧 3월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계속 금리도 올라가면서 정리해고도 많아졌고 회사들도 돈이 없는 건 사실이라 작년부터 프로젝트 양이 현저히 적다. 올해 미국 금리가 인하된다는 소식에 시장 상황이 더 나아질거라 보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늪지대 같은 상황이다. 처음으로 맞는 보릿고개라서 그런가, 답답한 마음에 더 많은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내려앉는 기분에 사로잡히지 말자. 집에 있으면 생각만 많아지니 밖으로 카페라도 나가자. 최대한 직장 생활하는 것처럼 규칙적인 패턴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시간 날 때 틈틈이 운동하자. 사람 일은 언제나 잘 풀릴 수는 없는 법이고.. 지..

개인적으로 느낀 개발자 좋은 습관들 끄적

n년차 개발자로 일하면서, 개발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거나 스스로 부딪히면서 깨닫게 된 점들이 꽤 있다. "잘 먹고 잘 자야 건강해진다" 같은 뻔한 말이지만, 결국 그 뻔한 말들이 옳은 방향이었음을 느낀다. 지금부터 개발자 좋은 습관을 적어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일단 기록하자 프로젝트 투입 시 업무, 회의,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을 요약하여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자. 중요한 회의에 참석 시 녹음하여 회의록에 복기한다. 회의와 관련된 내용 (회의일자, 논의주제, 참석자, 담당자 답변 예정 일자 등)을 적어두면 이것은 내 논리의 뒷받침이자 무기가 된다. 상사며 동료며 후배며, 업무 관련해서 구두로 나눈 얘기도 메일이나 메신저로 남겨놓는다. 특히 업무 지시와 보고 내용은 확실하게 적..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면서 느낀 점 (2)

정규직에서 프리랜서 개발자로 전향하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해 둔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정리한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1편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과거 프리랜서 월급계산법 예전에는 프리랜서 개발자의 월급 계산법은 매우 쉬웠다. 계약서상 월급에서 3.3% 원천징수 세금을 떼면 끝이었다. (3.3% = 소득세 3% + 지방소득세 0.3% 원천징수) 실수령액 = 월급 - (월급 * 0.033) 실수령액 = 월급여 * 0.967 예를 들어, 상호협의된 급여가 500만 원이라면 5,000,000 - (5,000,000 * 0.033) = 4,835,000원이 실수령액이다. 정규직일 때는 어마무시하게 떼가던 세금을 3.3%만 떼고 받..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면서 느낀 점 (1)

정규직에서 프리랜서 개발자로 전향하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해 둔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정리한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었다! 신입 때부터 정규직 개발자로 일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프리를 하게 된 이유는 개인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규직은 따로 방학이 없지만, 프리를 하게 된다면 내가 쉬고 싶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타고난 체력이 약한 나는 스스로에게 방학을 주어 체력회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때마침 프리 제안이 들어와서 프리랜서가 되었다. 프리랜서 개발자의 장점 당장 돈을 많이 준다! 원하지 않는 프로젝트 연장이나 유지보수 시 거절 가능 : 직원이면 웬만하면 끝까지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