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개발자 3

프리랜서 개발자 실업급여 받는 방법 (실업급여 수급조건)

프리랜서 개발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소프트웨어 기술자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의무가입으로 변경되면서, 프리랜서 개발자도 잘하면 실업급여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언젠가는 실업급여를 타야할 때가 있을지 모르니 실업급여에 관해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내가 직접 실업급여를 받아본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알아본 정보들을 정리한 것이니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다. 프리랜서 개발자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경우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의무로 바뀌면서 실업급여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 7월 이후 소프트웨어 기술자도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편입되어있다. 즉 고용보험에 의무 가입하게 되면서, 프리랜서 개발자도 실업급여에 대한 수급자격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보면..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면서 느낀 점 (2)

정규직에서 프리랜서 개발자로 전향하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해 둔 포스팅입니다.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정리한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1편에 이어서 작성합니다.과거 프리랜서 월급계산법예전에는 프리랜서 개발자의 월급 계산법은 매우 쉬웠다. 계약서상 월급에서 3.3% 원천징수 세금을 떼면 끝이었다. (3.3% = 소득세 3% + 지방소득세 0.3% 원천징수)실수령액 = 월급 - (월급 * 0.033)실수령액 = 월급여 * 0.967예를 들어, 상호협의된 급여가 500만 원이라면 5,000,000 - (5,000,000 * 0.033) = 4,835,000원이 실수령액이다. 정규직일 때는 어마무시하게 떼가던 세금을 3.3%만 떼고 받으니까 상대..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면서 느낀 점 (1)

정규직에서 프리랜서 개발자로 전향하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해 둔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정리한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었다! 신입 때부터 정규직 개발자로 일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프리를 하게 된 이유는 개인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규직은 따로 방학이 없지만, 프리를 하게 된다면 내가 쉬고 싶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타고난 체력이 약한 나는 스스로에게 방학을 주어 체력회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때마침 프리 제안이 들어와서 프리랜서가 되었다. 프리랜서 개발자의 장점 당장 돈을 많이 준다! 원하지 않는 프로젝트 연장이나 유지보수 시 거절 가능 : 직원이면 웬만하면 끝까지 남아서..